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건강에 매우 이로우며, 헤모글로빈 및 비타민 B,철분, 코발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이 있는 사람, 특히 노인들에게 좋다.
꼬막에는 베타인, 타우린이 풍부하여 간의 독성을 해독하고 숙취를 해소해 주어 숙취해소에 좋다.
꼬막은 나이아신, 히스티딘, 비타민B, 코발트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겨울철 보양식으로 좋다.
[꼬막 고르는 법]
꼬막의 껍질을 봤을 때 윤기가 나며 꼬막의 물결무늬가 선명한 것이 좋다. 살짝 흔들었을 때 입을 꾹 다물거나 움직이는 것이 싱싱하다. 살점은 붉은색을 띄는 것이 좋으며, 알은 큰 것일수록 좋다.
[꼬막 보관법]
꼬막을 보관할 때는 꼬막의 살만 발라내어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냉동보관을 한다 해도 15일 정도 가능하다. 그 이상 보관 시 꼬막이 상할 수 있다.
[재료] 꼬막 20알분, 당근 1/2개, 양파 1/2개, 초록피망 1/2개, 후춧가루 조금, 밀가루(부침가루) 반컵, 올리브오일, 달걀 2개 피망 노랑 or 주황 1개
[만들기]
① 준비한 야채를 잘게 썰어둔다.
② 피망은 속을 다 빼 놓는다(씨 제거). 그리고 1㎝두께 링으로 썬다.
③ 꼬막은 깨끗이 씻은 후 살짝 데쳐 식힌다. 잘게 다져둔다.
④ 볼에 모든 재료를 넣고 밀가루와 후춧가루를 넣어 섞는다. 소금으로 간한다.
⑤ 발라놓은 링 피망 속에 만들어둔 재료를 넣어 채운다.
⑥ 밀가루와 달걀 푼 것을 입힌 후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준다.
[재료] 꼬막 350g, 깻잎 10장, 홍고추·청양고추 1개씩, 대파 1/2대, 양파 1/3개, 식용유 적당량
*양념장: 고춧가루 1과 1/2큰술, 고추장·진간장·맛술 1큰술씩, 다진 마늘·물엿 1/2큰술씩, 참기름 적당량, 통깨·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① 꼬막은 해감한 뒤 흐르는 물에 바락바락 씻어서 준비한다.
② 끓는 물에 꼬막을 넣고 5분 정도 끓이다가 꼬막이 2/3 정도 입을 벌리면 체에 건진 뒤 물기를 뺀다.
③ 홍고추와 청양고추,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깻잎 8장과 양파도 비슷한 크기로 썬다.
④ 볼에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⑤ 식용유를 두른 팬에 썰어 준비한 고추와 대파, 양파를 넣고 중간 불 이상에서 양념장을 넣고 재빨리 볶는다.
⑥ 대파가 살짝 숨이 죽으면 꼬막을 넣고 버무린 다음 불을 끄고 깻잎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