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중앙 조감도 (사진제공: 현대건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12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중앙주공1단지를 재건축하는 ‘힐스테이트 중앙’ 총 1152세대 중 657세대를 일반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중앙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152세대 규모로 이 중 657세대(예정)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 면적별로는 ▲59㎡A 327세대 ▲59㎡B 117세대 ▲74㎡A 118세대 ▲74㎡B 17세대 ▲84㎡ 70세대 ▲99㎡ 8세대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 가구수의 57%가량을 차지하고, 그 일반분양 물량의 98%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안산시 중심 상권인 중앙역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다. 우선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인데다 중앙대로·수인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는 물론 영동고속도로나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특히 안산~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역이 오는 2023년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롯데백화점․뉴코아 아울렛․롯데마트․홈플러스․시청․은행․병의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안산중앙공원, 안산천, 노적봉공원, 고잔공원 등의 녹지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교육환경으로는 중앙단설유치원과 중앙초등학교,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교통, 교육, 편의, 공원 등 생활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안산시 최중심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안산에서 힐스테이트 단독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만큼 현대건설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단지로 조성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중앙의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2번지 일대에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

문의) 031-487-9677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