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2030세대를 유치하기 위해 자사 브랜드를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통합몰 ‘더한섬닷컴’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더한섬닷컴에는 타임과 타임옴므, 시스템과 시스템옴므, SJSJ 등 국내 브랜드 8개와 끌로에, MM6, 이치아더 등 수입 브랜드 8개 등 총 16개 브랜드의 상품을 오프라인과 동일하게 선보인다. 수입의류 편집숍으로 로드숍과 백화점에서 운영 중인 ‘톰그레이하운드’와 ‘무이’도 입점한다. 이와 함께 타임, 마인, 시스템 등 6개 국내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모아 놓은 ‘한섬 온라인 아울렛’도 함께 운영한다.

한섬은 또 가까운 브랜드 매장에서 수선·반품·교환이 가능한 ‘O2O 서비스’를 연내 제공할 예정이며, 내년 초까지 더한섬닷컷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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