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313)

본문: 계 1:1~3

하나님의 목적하신 뜻과 성도들의 입장과 소망은 어떤 것인가? 하나님의 목적하신 뜻은 목적한 것을 이루는 것이며(사 14:24), 성도들의 입장과 소망은 천국과 영생이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 약속하신 것을 성도들이 믿고 지켜 주기를 바라시고, 성도들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깨닫는 것과 이루어 주시기를 원한다. 하나님은 약속한 것을 이루실 때 약속한 목자에게 그 이룬 것을 보여 주신 후에 성도들에게 보내어 알리게 하셨다. 이는 초림 예수님 때도 그러하였고, 재림의 계시록 성취 때에도 계시록 22장 8절, 16절에 본 바와 같이 그러하다.

하나님이 택하신 목자는 두 가지 목자이니, 하나는 이룰 것을 먼저 이상으로 보고 예언하는 목자이고, 또 하나는 약속 곧 예언한 것을 이루실 때 보고 전하는 약속의 목자이다. 이 약속의 목자가 출현하고 또 예언한 것을 이루기 전에는 일반 목자가 성도들을 인도해 왔다. 이 일반 목자가 성도들에게 장차 이룰 예언의 참뜻을 알려 주었다면 이룰 때 그 실체들을 보고 알 것이로되, 그 실체들에 대해 알려 주지 못했다면 성도들은 이 일에 무식하여 깨닫지 못한다.

말라기 2장에 하나님께서 제사장과 맺은 언약이 있으니, 제사장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요, 그 입에 진리가 있어 성도들이 그 입에서 진리를 구할 수 있어야 하며, 하나님의 사자로서 대언자가 되어야 했다. 하나 제사장 곧 목자(목사)이면서 그 안에 하나님도 없고 진리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대언해 주지 못한다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파(破)하는 자가 된다.

오늘날 목자들이 신약 계시록을 가감하고 그 뜻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면, 계시록을 이룰 때 성도가 어찌 깨달아 믿을 수가 있겠는가? 이래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육(肉)으로 돌아가 사리사욕(私利私慾)에 빠져 성도들을 자기의 권세와 생활의 도구로 삼는다면, 어찌 하나님의 사자라 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은 육적 이스라엘과 언약을 하였고(출 19:5~6), 언약한 육적 이스라엘의 성전 예루살렘의 목자들과 성도들은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고 도리어 이단, 마귀라며 핍박하고 죽였다. 이 목자들이 구약의 예언을 알고 성도들에게까지 알려 주었다면, 성도들은 깨달아 믿었을 것이다. 하여 예루살렘의 목자들과 성도들은 사단의 목자와 백성이 되었고, 사단은 이들을 들어 예수님을 치는 데에 이른 것이었다.
주 재림의 오늘날은 어떠한가?

한기총(한국기독교 총연합회)은 전통 교단으로서 한국 교회들의 총본부이다. 이 한기총 목자들은 구약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과 그 이루신 것을 알려 주고, 또 오늘날 신약에 약속하신 것을 성도들에게 알려 주어 그 약속하신 것을 이룰 때 보고 깨달아 믿게 해야 했다. 한기총이 하나님께서 약속하고 이루실 계시록을 가감하고 성도들에게 알리지도 못했다면, 초림 때의 예루살렘 목자들과 다른 것이 있겠는가?

약속한 예언을 알지 못하면, 그것을 이루었다 할지라도 알지 못한다. 예수께서 구약을 다 이루셨지만 예루살렘 목자들은 알지 못하였으므로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했다. 이와 같이 오늘날도 한기총이 계시록을 가감하고 알지 못하므로 그 이룬 계시록의 실체들 곧 배도자와 멸망자와 구원자를 알지 못하고, 약속의 목자를 또 핍박한 것이다. 일이 이렇다면 한기총의 목자들은 물론이며 그 따르는 성도들도 구원받지 못한다.

이들은 도리어 악의 신에 물들어 자기 자신도, 하나님도, 예수님도, 생명의 예언과 그 성취된 일도, 약속의 목자도 확인해 보지도 않고 또 대화도 변론도 하지 않고, 무조건 이단이라는 말로 매장시키는 것을 일삼는다.

하나님의 목적하신 뜻은 약속한 것을 이루는 것과 그 이룬 것을 성도들이 보고 깨달아 기뻐하며 믿는 것이다. 이같이 믿는 자들을 약속의 목자를 통해 모아서 새 나라와 제사장을 삼아 새 시대를 여시는 것이다. 약속의 목자는 신약의 예언이 성취된 것을 보고 듣고 지시에 따라 증거한다.

여기서 요한복음 3장 31절~34절의 말씀을 들어 본다. (요 3:31~34)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서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32그가 그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되 그의 증거를 받는 이가 없도다 33그의 증거를 받는 이는 하나님을 참되시다 하여 인쳤느니라 34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

하나님이 보내신 목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고, 하늘에서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나, 이 증거를 받는 이가 없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 증거를 받는 것은 인 맞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것이 보냄을 받은 목자의 사정이요 입장이다.

에스겔 3장에서는 책을 받아먹고 가서 증거하나 이스라엘 족속들이 듣지 않는다고 하였고, 예레미야 6장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욕으로 여기고 듣지 않는다고 하였다. 하나님의 약속의 목자는 하나님의 목적하신 뜻도 그 이룬 실상도 보고 들었으나, 사람들이 이를 듣지 않고 믿지 않고 대적하니, 사명과 입장이 이만저만 난처한 것이 아니다. 만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류의 구원도 하나님의 나라도 없고, 우리의 소망도 없다. 하여 쉬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노력을 다하고, 참고 견디며, 때로는 바보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자같이, 나그네같이, 행인같이 외로워도 괴로워도 울지 못하고, 견디며 하늘을 바라본다.

마음을 다지고 천번 만번 결심하고, 하늘의 천사들을 불러 도움을 청하고, 주님의 손과 순교자들의 손을 잡고 뛰고 뛰며 결의한다. 쉬지 않고 기도한다. 1초라도 호흡같이 기도한다. 주와 동행하고 대언의 사자가 되어 맡은 사명 다하겠노라고, 주님의 소망이 나의 소망이요, 주님의 일이 나의 일이며, 이 한 생명 다 바쳐 우리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낙원의 세계를 창조하고, 영원무궁 하나님의 집에서 주와 함께 노래하리라.

하늘이여, 도우소서! 만물들아, 도와 다오! 새천지 새 시대 천국을 이루어 영원히 우리 함께 살리라. 우리는 천국의 역군들이다. 아멘.

제공: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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