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글란, 강정호 부상에 “운이 없었던 상황” (사진출처: 코글란 페이스북)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강정호에게 부상을 입힌 크리스 코글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를 해명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크리스 코글란은 18일(한국시간) 오후 12시 30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정호가 연골 손상으로 6~8개월간 출장을 못한다는 미국 ABC뉴스의 기사를 링크하며 “운이 없었던 상황(unfortunate circumstance)”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나는 그(강정호)가 다치는 것이 정말 싫다. 그에게 편지를 보냈고 그가 괜찮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코글란은 강정호의 소속사 대변인 말을 인용하며 “강정호는 코글란의 슬라이딩은 게임의 규칙 안에서 행해진 것을 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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