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302)

본문: 요 11:25~27

믿는 자가 얻는 천국과 영생은 육적인 것인가, 영적인 것인가? 영적인 것도 있고 육적인 것도 있다 할 것이다.

하나 영생은 아직 육적 세상에서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없으므로, 믿는다 할지라도 두고 볼 일이다. 왜냐하면 ‘영생은 이것이다.’ 하고 내어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을 기준하여 신앙하는 사람은 성경이 말한 하나님의 말씀(천국과 영생)을 믿는 것이다.

예수님은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진다(이루기를 바라며 기도하라) 하셨고(마 6:10), 모세는 장막을 지을 때 하늘에 있는 것을 보고 그와 같이 창설하였다(히 8:5). 이로 보아 하늘의 것이 있고, 이 땅에도 그와 같이 창조하신 것이 있다.

영생과 죽음에 대해 창세로부터 있었던 것을 살펴본다. 창세기 2장과 3장에 들뱀 곧 사망의 나무인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과실을 먹으면 죽고, 생명나무 과실을 먹으면 영생한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선악과를 먹은 아담이 손을 들어 생명나무 과실을 따먹고 영생할까 하여, 에덴 동산에서 내어쫓고 들어오지 못하게 두루 도는 화염검(火焰劍)과 그룹들로 그 길을 지키게 하셨다(창 3:22~24).

이와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마태복음 13장에서 뱀 곧 사단의 목자들이 천국 비밀을 알고 구원받을까 두려워서 깨닫지 못하게 비유로 말씀하셨다. 이로 보아 이 두 가지 나무의 비밀이 있음이라. 하나님이 흙으로 아담을 만들고 그에게 생기를 주어 생령이 되었다. 그러므로 아담은 본래 흙 곧 육체를 가진 사람이었다.

고린도전서 15장 44~49절을 본다. (고전 15:44~49)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45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46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47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48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49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아담·하와가 선악과를 먹지 않았다면 죽어 흙으로 돌아갔겠는가? 또한 영생하는 생명 과실을 먹었어도 죽었겠는가?(창 3장) 창세기 6장에 보면, 신의 소생인 하나님의 아들들이 땅의 딸들과 하나 되어 육체가 되었으므로 하나님이 떠나가시고 그 수명이 정해졌다. 만약 땅의 딸들과 같은 육체가 되지 않았다면 흙으로 돌아갔겠는가?

로마서 8장 5~11절을 보자. (롬 8:5~11)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11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이 다르고, 죽고 사는 것도 그러하다. 예수님은 초림 때 비유로 말씀하셨고, 요한복음 6장에 자기를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며, 떡인 자기의 피와 살을 먹음으로 영생이 있다고 하셨다. 이 말에 대해 제자들이 이해하지 못함을 보고, 예수께서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다.

요한복음 8장 51~55절에 본바, 예수께서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고 하실 때, 유대인들이 가로되 “지금 네가 귀신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고 하였다. 예수께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요 11:25)”고 하신 그 말씀대로 죽은 나사로를 살렸으니 부활이며, 또한 요한복음 6장 62절에서 하신 말씀대로 예수님은 다시 살아 하늘로 올라가셨으니(행 1:9~11 참고) 부활이다.

이는 사실이니 우리가 믿어야 하지 않겠는가? 또 변화산상에 나타난 엘리야와 모세와 예수님의 육체는 이 세상에 없다(마 17:1~8, 신 34:1~6, 유 1:9, 왕하 2:11, 마 28장). 어디에 있는가? 사도 바울이 로마서(롬 8:5~8)에서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영생이며,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 하였다. 생령인 아담이 육으로 돌아가 죽었으니(창 3:19), 창세기 6장과 같이 육의 사람이 있고 신령한 사람이 있다. 이는 생기인 하나님의 말씀이 육의 사람을 다시 나게 하고,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게 함이라.

사도행전 17장 29절에 본바 신의 소생이 있다. 요한복음 10장 35절에 말씀의 씨로 다시 난 자가 신의 소생 곧 신이라 하였다. 말씀의 씨와 영으로 난 사람이 있고 하나님의 말씀도 씨도 영도 없는 사람이 있으니, 이는 근본부터가 다르다. 죄인은 항시 죄에 대한 생각을 할 것이고, 의인은 항시 의에 대한 생각을 할 것이다. 신의 유전자로 난 자와 육의 유전자로 난 자의 생각이 다를 것이다.

고린도전서 15장 51~54절의 말씀을 보자. 육신이 주 안에서 죽은 자는 마지막 나팔(일곱째 나팔) 소리에 신령한 영으로 다시 살고, 육체를 가진 우리는 변화함으로 죽을 것이 죽지 않고 썩을 것이 썩지 않는다고 하였고, 이는 사망이 생명(이김)에게 삼킴을 당한 것이라고 하였다(사 25:8 참고).

이 말은 영(靈)만을 두고 한 말이 아니며, 영과 육에 대한 말씀이다. 계시록 20장 4~6절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목 베임을 당한 영들과 오늘날 우리 살아남은 자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첫째 부활에 참예하여 천 년 동안 왕 노릇 한다고 하였다. 이는 영만 두고 하신 말씀이 아니요, 육신인 사람에게도 해당한다. 아담과 므두셀라도 약 1000년 가까이 살았으니(창 5:3~5, 25~27), 죄 사함 받은 사람이 장수한다는 말은 믿을 만하다.

새 시대를 맞이한 오늘날, 하나님의 씨로 다시 나 추수되어 인 맞은 시온산 144,000명과 흰무리들은 죄 사함 받은 자들로서 사망과 싸워 이긴 자들이다(계 14장, 계 7:9~14, 계 15장). 죽는 것이 죄 값이라면(롬 6:23, 약 1:15), 죄 사함 받았으니 죽음이 떠나가야 맞을 것이다. 죄에서 해방되고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 된 자들(계 1:5~6)에 대하여 계시록 22장 3~5절에는 인 맞은 자들이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왕 노릇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계 5:9~10).

계시록 3장 12절에 하나님과 천국과 예수님은 이긴자에게 오신다고 기록되어 있다. 로마서 8장에 본바,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면 죽을 우리 몸도 살리신다고 하였다. 우리가 소망하는 것은 영육이 범죄 이전 곧 창조 본래의 아담같이 사는 것이다. 영육이 영생하는 것은 예수님 외에는 아직 보지 못했으니, 이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신앙을 하는 것은 장난이 아니며 허황된 소리가 아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집이니(고전 3:9), 하나님께서 사람 안에 거하시며 지구촌의 만물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전도하는 사람도 있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바라는 것 이상으로 우리에게 해주실 것을 믿는다. 아멘.

제공: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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