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YBM시사(대표 최재호)가 서울 노원구 등 전국 21개 지자체와 연계해 진행하는 ‘NISE 원어민 화상영어’의 9~10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자들은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할 수 있다.

NISE 원어민 화상영어는 전화·화상영어 국내 1위 기업인 YBM시사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파닉스, 기초회화, 시사 토론을 할 수 있는 수준의 고급회화뿐 아니라 각종 스피킹 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대상 지역은 ▲서울(노원구 종로구 양천구 광진구 동작구 도봉구 ▲경기도(수원시 여주시 의정부 파주시 오산시) ▲경북(경주시) ▲충남(아산시 서천군) ▲전남(보성군) ▲부산(남구 동구 북구 서구 금정구 사하구) 등 총 21개다. 신청 대상은 해당 지역 거주자에 한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성인까지 가능하다.

NISE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은 주당 90분씩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청 시 전화 레벨테스트를 거쳐 총 12개 레벨의 단계별 수업 중 적합한 반에 배치된다.

수업 형태와 횟수, 시간대는 학습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원어민 수업은 1:1 또는 1:4 수업으로 오후 3시부터 11시 사이, 주 3회(월, 수, 금) 또는 주 2회(화, 목) 수업 중 학습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수강료는 수업 형태, 신청자 연령대, 지자체별 지원금액에 따라 각각 다르다.

노원구의 경우, 수강료는 1:4 수업 1개월 기준 초등 3학년생부터 중학생까지 1만원, 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는 2만 9000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중 초등 3학년생부터 중학생 이하일 경우 수강료와 교재비가 전액 무료다.

프로그램 신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NISE 원어민 화상영어 고객센터(1577-0585)와 홈페이지(www.nise.kr) 및 각 지자체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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