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293)

본문: 계 5:9~10 (계 1:5~6, 출 19:5~6, 계 7:3)

피로 산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은 어떤 나라와 어떤 제사장이며, 이 피는 어떤 피인가?

나라는 계시록 성취 때 추수하여 인 맞은 열두 지파 십사만 사천을 말하는 것이요, 제사장은 하나님께 제사 곧 예배를 인도하는 목자를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피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말하는 것이다.

히브리서 10장에서 본바, 모세 율법적 제사 곧 송아지(황소)와 양(염소)의 피로 제사지내는 것으로는 사람의 죄가 씻어지지 않으므로 하나님이 한 몸을 예비하셨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이시라고 하였다(히 10:1~5, 시 40:6~8). 이는 양(염소)을 대신하여 죄 없는 의인(義人)의 피로 죄를 사하심을 말씀하신 것이다. 사람의 죄의 대가는 죽음이었고, 그 죄를 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의인이신 예수님의 피였다.

사람의 죄로 인하여 죄의 근본인 사단이 사람(죄인)들을 잡고 있으니, 이는 사단의 소유가 된 것이며, 사망이 왕 노릇 해 온 것이다. 예수님의 피로 ‘샀다’ 함은 예수님의 피가 죄 사함의 대가(代價)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만일 예수님의 피가 없으면 사람은 누구나 죄에서 해방될 수 없었다.

누가복음 8장 27~32절에 본바, 귀신 들린 자 하나가 예수님을 만났는데, 예수께서 더러운 귀신을 명하시어 이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다. 그 사람에게서 나온 귀신(사단)이 초림 예수님께 “무저갱으로 가라 하지 말고 돼지 떼에게로 보내 달라”고 간구(懇求)하니 돼지 떼에게로 보냈다(*귀신의 이름은 ‘군대’이니, 이는 많은 귀신이 들렸음이라). 이는 아직 사단이 무저갱에 들어갈 때가 되지 않았기에 돼지 떼에게로 보낸 것이다. 하나 오늘날은 다르다. 지금은 그 때가 되었으므로 무저갱에 가두게 된다(계 20:1~3).

예수님이 피로 세우신 새 언약에서 “아버지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먹지 않겠다(눅 22:16~20)”고 하신 것은 자기의 피와 살이었고, 이 피와 살을 먹음으로 영생이 있다고 하셨으니(요 6:51~57), 이 피는 언약의 피이다.

이 피는 계시록 때 그 효력이 발생한다. 계시록 5장에서는 예수님의 피로 사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시고, 계시록 7장 14절에서는 예수님의 피로 옷을 씻어 곧 죄 사함 받아 흰 무리(백성)가 된다. 그리고 계시록 12장에서는 예수님의 피와 증거하는 말로 용의 무리와 싸워 이기게 되고, 이김으로 하나님의 능력과 구원이 있게 된다고 하였으니, 예수님의 피로 이기기 전에는 하나님의 나라도 능력도 구원도 없다 할 것이다.

하나님의 이 같은 사실에 대해서는 아랑곳없이 철없는 신앙인들이 ‘구원받았다, 성령 받았다’고 하니, 이 약속의 말씀에 무지 무식한 철없는 저 신앙인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실 것인가? 왜 약속을 믿지 않느냐 할 것이다. 믿으라 하심은 약속한 것을 이룰 때 보고 믿으라고 하신 것이다(요 14:29). 약속한 것이 이루어진 것을 깨달아 믿는 것이 곧 약속하신 분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약속하신 것을 모세 때 이루셨고(창 15장, 출 12장), 구약 선지자들과 약속하신 것은 예수님 초림 때 다 이루셨고(요 19:30), 예수님이 신약에 약속하신 것은 계시록 성취 때 다 이루신다고 하셨다(계 21:6).

계시록 성취 때에 예수님의 피로 이루어지는 제사장 십사만 사천 명과 흰 무리들은 이전의 전통(傳統) 교회의 목자들과 성도들이 아니며, 추수되어 인 맞은 새 목자들과 새 성도들이다. 이들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새 민족이요, 약속하신 새 나라이며, 약속하신 열두 지파이다. 지금까지 전통 교회들은 이루어질 신약의 약속에 대한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해 온 것이다(마 24:14). 전통 교회들의 사명은 신약을 전하는 것이고, 신약이 이루어질 때는 전통 교회들은 종말을 맞게 되고 새 나라 새 민족이 창조된다(계 6-7장, 13~14장).

이 새 나라 새 민족이 제사장 십사만 사천 명과 흰 무리들이다. 신약에서 하나님과 예수님과 그 제자들이 전한 것은 바로 이 새 나라 새 민족이다. 오늘날 주께서 보내심을 받은 대언의 사자는 이를 알리기 위해 온 것이다(계 22:16). 예수님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신 것같이, 오늘날 계시록이 이루어진 이 때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요 14:26) 대언의 사자를 교회들에게 보내신 것이다. 이를 받아 주지 않는 것은 예수님을 받아 주지 않는 것과 같다. 에스겔 3장을 읽어 본 자는 이 말을 이해할 것이다.

예수님이 2000년 전에 흘리신 피는 오늘날의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들과 흰 무리를 위해 흘리신 것이다. 하여 오늘날의 역사는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약속대로 다 이루어진 것이다. 하나 이 같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고 사람의 고안(考案)과 생각으로 신앙을 하는 자는 한 사람도 구원받지 못한다. 또한 보내심을 받은 사자의 말을 믿지 않는 자도 구원받지 못한다. 오직 계시록의 약속을 믿고 인 맞은 자들만이 새로 창조되는 새 나라의 선민(選民)이 된다. 아멘

제공: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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