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본관 전경.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3.03.14.
농협본관 전경.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3.03.1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2023년 상반기 1100명의 ‘농·축협 신규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연령·학력·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글로벌 경기 둔화 및 고물가 기조에 올해 상반기 국내 대기업 절반 이상이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나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상황에서 농협은 일자리 문제에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창출 및 청년고용 확대에 나섰다.

농협 관계자는 “100년 농협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열정 등을 채용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용 지원서 ▲온라인 접수는 이달 9~16일 ▲내달 23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 ▲5월 12일 면접 ▲오는 5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2023년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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