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291)

본문: 계 21장 (창 1장, 출 25장, 마 6:10)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천지 창조와 새 천지 창조는 어떤 것이며, 어떻게 다른가? 창조는 두 가지가 있으니, 하나는 영계의 창조요, 하나는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이 땅(육계)에 그와 같이 이룬 창조이다. 영계에서 새 창조가 있을 때에는 이 땅에서도 그와 같이 새 창조가 있게 된다. 이는 창조의 주인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창세기 1, 2장은 새 천지 창조를 말하고 있다. 곧, 아담·하와의 범죄로 인해 천지 만물의 소유권이 6000년 간 사단의 것이 되어 사단의 모양으로 변질되었으므로, 하나님께서 다시 천지를 창조하시는 것이다. 지금까지 지구촌의 만민은 범죄자 아담의 유전자로 났으니 죄인들이며, 계시록 18장에서 본바 사단의 음행의 포도주로 인해 만국이 무너졌다고 하였으니, 다시 창조하심이 마땅할 것이다.

하여 계시록 21장에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고 하였다. 첫것은 죄로 인해 끝났고 새것은 죄와 상관없는, 하나님의 씨와 영으로 다시 난 새 하늘 새 땅이므로(히 9:28 참고), 첫것과 두 번째 것이 다른 것이다. 또 주인도 다르다. 첫것의 주인은 사단이었고, 새것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아담 범죄 후 회복과 재창조를 위해 일해 오셨다(요 5:17 참고). 범죄한 아담의 세계를 홍수로 허물고 노아의 세계를 세웠고, 노아 세계의 범죄로 아브라함의 세계요 모세의 율법 세계인 육적 이스라엘을 세웠고, 또 육적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의 세계가 범죄함으로(왕상 11장) 육적 이스라엘을 허물고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 영적 이스라엘을 세우셨다. 하나님은 예수님과 함께하셨고, 예수님을 통해 구약을 이루셨고, 다시 피로 신약을 약속하셨다.

성경을 본바, 하나님은 아담 때로부터 수많은 역사를 거듭해 오셨다. 이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나라와 민족 곧 천지를 세우시기 위함이었다.

모세로 말미암아 율법을 주셨고(출 24:12, 레 26:46, 요 1:17),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전케 하러 온 것이며(마 5:17) 율법이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었다(갈 3:24) 하심도 하나님이 목적을 두고 아담 이후 역사해 오신 것이며, 그 목적은 신약 성취였다. 구약을 다 이룬 것(요 19:30)같이 신약도 다 이룬다고 미리 말씀하신(계 21:6) 그대로 다 이루신다.

신약 계시록의 내용이 과거 어느 시대의 약속과 성취보다 다른 점은, 과거의 사건들은 장래 일을 위함이었고, 신약은 6천 년 간 약속하고 목적해 온 그 결과를 완성하는 일로서 하나님 역사의 알파와 오메가라는 것이다. 신약 계시록이 성취될 때에는 과거와 달리 용을 잡아 결박하는 때이며, 이 때는 하나님의 승리의 때인 것이다.

예수님은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그와 같이 이룬다고 하셨다. 초림 때 승리하신 예수(요 16:33)께서 하늘에서 이루시고 재림 때인 오늘날 하늘(영계)과 땅(육계) 새천지에서 동시대에 이김으로(계 12:7~11, 6:2) 용이 잡히어 용의 세계가 끝나고 하나님의 세계가 도래하는 것이다(계 20:1~3, 19:6).

하여 피로 약속한 새 언약 계시록을 가감하지 말라고 하신 것이다(계 22:18~19). 계시록에서는 전통으로 내려온, 예수님 초림의 시대가 끝나고 재림의 새 시대가 열리니, 이전 시대가 끝나고 새 시대의 새 천지가 창조된다.

2000년 전 예수님 초림 때에도 육적 이스라엘이 자기들의 지혜와 율법만 고집하고 하나님이 보내신 구약 선지자들의 예언을 믿지 않았고, 또 예언의 약속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지 못해 핍박하고 죽이기까지 하였다. 이와 같이 오늘날도, 예수님이 초림으로 오시어 구약을 이루신 것은 믿어도 피로 약속하신 신약 곧 새 언약의 말씀인 계시록과 사복음서의 예언은 믿지 못하므로 계시록에 종말이 약속된 처음 하늘과 처음 땅 곧 영적 이스라엘을 고집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초림 때 약속대로 육적 이스라엘을 끝냄과 같이, 오늘날 영적 이스라엘을 끝내시고 영적 새 이스라엘을 창조하시니, 곧 전통(傳統)인 처음 천지가 없어지고 새 하늘 새 땅이 창조된 것이다. 이는 약속대로 초림 때 뿌린 씨로 맺어진 처음 익은 열매를 추수하여 인침으로, 영적 새 이스라엘 곧 새 하늘 새 땅을 하늘에서 이룬 것(계 21장)같이 이 땅에서도 이룬 것이다.

하여 구원과 천국을 소망하는 성도는 계시록의 약속대로 이룬 곳을 찾아야 하고, 그보다 먼저 계시록의 참뜻을 배워서 알아야 한다. 신약의 계시록을 알지 못하는 자는 계시록을 이루었다 할지라도, 초림 때 구약을 이룬 것을 유대인들이 믿지 못한 것과 같이 믿지 못한다.

오늘날 창조된 신천지예수교는 계시록 21장대로 창조된 새 하늘 새 땅이다. 이는 오늘 이전 시대의 천지 창조가 아니며, 오늘날 창조된 새 하늘 새 땅이니 곧 천지 재창조이다.

계시록 21장에서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그 성곽에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양의 십이 사도들의 이름이 있으니, 곧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이 기초석을 이루고 있다. 이는 옛것이 아니고 새것이므로 새 예루살렘이라 하셨고, 구약 시대 모세가 하늘의 것을 보고 이 땅에 그와 같이 장막을 지은 것같이, 오늘날도 하늘의 것을 보고 그와 같이 창조한 것이다(마 6:10).

신천지예수교는 교명도 약속된 신약과 같이 하였으니(계 21:1, 15:5), 이것이 성경대로 창조한 것(재창조)이다. 하나님과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과 예수님이 오시는 곳이 있으니, 곧 계시록 3장 12절의 이긴자에게로 오시는 것이요, 이긴자는 영적 새 이스라엘이 되어 약속한 12지파를 창설하였으니, 이는 뜻이(뜻을) 하늘에서 이룬 것(계 21장)같이 이 땅에서도 이룬 것이 된다.

하나님도 천국(영계)도 이긴자에게 오셨으니, 죽은 자의 영들도 산 자들도 하나님과 천국에 올 자는 이긴자를 통해서만이 올 수 있다. 이 약속의 말을 믿지 않는 자는 불신자요, 믿지 않는 것은 사단의 소속이 되었기 때문이다. 말씀과 실상을 믿고 구원받는 자가 되기를 기도한다. 아멘.

제공: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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