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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공회의소(회장 이성호)와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이사장 성대영)이 지난 14일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실에서 ‘안산지역 기업 의료복지 활성화 및 상공업 발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상공회의소) ⓒ천지일보 2023.02.17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상공회의소(회장 이성호)와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이사장 성대영)이 지난 14일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실에서 ‘안산지역 기업 의료복지 활성화 및 상공업 발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지역 산업체 재직근로자의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다양한 의료지원 혜택을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산지역 회원사에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지원 및 의료복지 개선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도병원을 비롯한 관내 의료기관들이 산업체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해 힘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대영 이사장은 “안산지역에 제조업이 많은 만큼 산업재해 발생 예방부터 조속한 치료 서비스까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최근 병원을 새로이 단장하고 우수한 의료진 및 최신 진료 장비를 갖추어 명실상부한 안산지역 최고의 종합병원으로 제2의 도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상공회의소 회원사 근로자 및 가족들은 안산상공회의소와 제휴된 의료기관을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폭넓게 제공받게 됐다.

#안산상공회의소 #한도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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