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혁 모친상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주혁이 모친상을 당했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주혁의 어머니가 이날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김주혁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김주혁씨의 어머니가 오늘 새벽에 돌아가셨다”며 “지병이 있으셨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이고 발인은 오는 6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주혁은 현재 출연 중인 KBS2 ‘1박 2일’에서 부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아버지는 엄하신 분이었고, 어머니는 세종대 퀸카였다”고 자랑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김주혁은 예능 출연 이유에 대해 “어머니가 매주 날 볼 수 있다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며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주혁의 아버지인 배우 고(故) 김무생은 지난 2005년 4월 16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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