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메르스 종합대책본부를 방문하고 120 경기도콜센터로 이동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 경기도)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 설치된 경기도 메르스 종합관리대책본부를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메르스 확산 방지와 방역대응, 지방자치단체의 방역대책 이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 메르스 대응 콜센터에 들러 신고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박 대통령이 지난 10일 메르스 사태 대응을 위해 방미 일정을 연기하기로 한 이후 첫 외부일정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5일 국립의료원을 방문해 메르스 방역활동을 점검했으며, 8일에는 범정부 메르스지원대책본부를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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