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한국도로공사 김학송 사장(왼쪽)과 박보생 김천시장이 배구단 연고지 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도로공사)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구단주 김학송 사장)은 21일 김천시와 연고지 이전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제2의 도약에 나섰다.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은 앞으로 김천지역 유소년 배구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범시민 배구사랑 이벤트 등을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연고지 정착 및 명실상부한 명문구단이 되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은 지난 4월 새로운 변화로 팀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국가대표 부동의 리베로로 활약하며 ‘월드리베로’라는 별명을 얻은 이호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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