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3일 한나라당 당사에서 정몽준 의원 주관으로 화승 이제동(사진)을 비롯한 e스포츠 주요 선수들이 참석해 e스포츠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한나라당 당사에서 정몽준 최고위원 주관으로 2008년과 2009년 국제대회에서 각 종목별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던 선수들이 참석해 e스포츠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e스포츠 간담회는 e스포츠 선수들의 국제대회 선전을 통해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격려하고 한국 e스포츠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정몽준 의원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e스포츠협회 최원제 사무총장을 비롯해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카운터스트라이크, 피파축구 등 각 종목의 프로게임단 사무국대표, 국가대표 코치 및 선수들이 참석한다.

선수 참석자로는 스타크래프트에 이영호(KT Rolster)와 정명훈(SK텔레콤 T1)이 제3회 실내아시아 경기대회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수상한 공로로 참석한다. 또한 2009 WCG 금메달과 e스포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이제동(화승 OZ) 역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워크래프트3에는 장재호(위메이드 FOX, 2008 WCG 은메달), 카운터스트라이크에는 편선호(위메이드 FOX, 제3회 실내아시아 경기대회 금메달), 피파에는 김관형(무소속, 2008 현대자동차컵 아시아챔피언십 우승)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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