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성동구 금호동 금호 13구역을 재개발한 ‘신금호파크자이’ 조감도. (사진제공: GS건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도보 1분 거리…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실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 금호 13구역을 재개발한 ‘신금호파크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17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신금호파크자이는 10개동, 지하 3층, 지상 21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 1156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84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114㎡까지 다양하며, 1~20층까지 고르게 분포됐다.

신금호 파크자이의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2차 계약금 나머지 10%, 중도금 3회 각 20%씩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잔금은 30%로 진행된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종로, 명동, 광화문, 충정로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청구역과 지하철3호선 금호역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강남, 북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이뿐 아니라 차량을 이용한 교통여건도 매우 우수하다.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각지 및 주변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동호대교와 성수대교 등을 이용하면 강남으로 바로 연결된다.

단지가 입지하고 있는 금호동은 교육여건이 잘 갖추어져 있어 교육열 높은 맹모들이 선호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사립초교 중에서 명문학교인 동산초교와 사업지가 바로 접해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무학중, 금호여중, 광희중, 한양사대부고, 무학여고 등 학교들이 밀집돼 있다.

이외에도 동국대와 한양대, 숭의여대 등 주요대학교들도 가까이 있어 금호동은 서울에서 최적의 교육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금호파크자이 인근 왕십리 비트플랙스 내에는 이마트, 멀티플랙스 영화관 등 다양한 상업, 문화시설이 입주해 있으며 광화문, 충무로, 명동, 압구정동 등에 갖춰져 있는 풍부한 상업, 문화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녹지공간이 풍부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단지 내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단지와 응봉그린공원, 응봉공원, 금호산공원이 바로 접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또 남산공원과 한강공원도 근거리에 있어 조망도 가능하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입주는 2016년 4월이다.

신병철 GS건설 신금호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신금호파크자이는 기존 자이타운과 함께 금호동 일대의 新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이라면서 “특히 모델하우스를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시공된 아파트 내부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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