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스노우잼 2009’ 대회가 11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11일 개막된 ‘서울스노우잼 2009’ 대회가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스노보드 점프대에서 열린 가운데 세계 탑선수 9명의 토너먼트 경기인 슈퍼매치가 12일 저녁 펼쳐졌다.

수많은 인파가 몰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슈퍼매치에서 한국의 권대원(31) 선수가 출전해 세계적인 스타 8명과 함께 자웅을 겨뤘다. 부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권대원은 핀란드의 스노보드 영웅 야코 루하(27)와 대결했으나 패해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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