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권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강요식 한국동서발전(주) 상임감사위원(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25일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감사 및 청렴업무 교류와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부패 자율시책 수범자료 공유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감사활동 전문분야 인력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사진제공: 대한적십자사)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는 한국동서발전(주)과 2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적십자 본사에서 감사업무를 선진화하고, ‘감사 및 청렴업무 교류와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협약식에는 강호권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과 강요식 한국동서발전(주)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반부패 자율시책 수범자료 공유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감사활동 전문분야 인력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한국동서발전(주)은 감사전문성 제고와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에 협력함으로써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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