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명과학 ‘리튠 베네핏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사진 (사진제공: LG생명과학 리튠)

그릭 요거트 꾸준한 섭취 후 장 속 유익균 ‘스트랩토코쿠스’ 12배 증가해 화제
리튠의 베네핏 프로바이오틱스-‘스트랩토코쿠스 써모필루스’ 등 5종의 복합 유산균 100억 마리 투입

[천지일보=김서윤 기자] 그리스 스타일 요거트인 그릭요거트가 최근 국내 A 방송사를 통해 탁월한 효과를 입증해 보이면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릭 요거트를 2주 간 꾸준히 섭취하자 장 속 유익균인 유산균이 급격히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그릭 요거트는 원유를 오래 끓여 농축한 뒤 유산균을 넣고 발효시켜 만드는 특징의 유제품으로 일반 요거트에 비해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두 배나 높다. 또한 장 속 나쁜 균을 억제하고 독소를 배출하는 프로바이오틱스와 비타민B1, 비타민B2, 요오드 등이 풍부하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속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해 장 내 건강 밸런스를 유지에 큰 도움을 주며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아토피를 앓거나 장 기능이 약한 어린이부터 면역력이 떨어지는 중장년층의 건강증진을 돕는다.

방송에서 그릭 요거트의 꾸준한 섭취를 통해 12배나 증가했던 ‘스트랩토코쿠스’는 수많은 프로바이오틱스 균 종 중 하나로, 장 내 다른 유산균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역할을 한다.

리튠 의관계자는 “요거트 등 유제품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체질적으로 유제품 섭취가 어렵거나 요거트의 당 섭취가 꺼려지는 경우 프로바이오틱스가 투입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리튠의 베네핏 프로바이오틱스는 ‘스트랩토코쿠스 써모필루스’ 등 5종의 복합 유산균 100억 마리가 투입된 건강기능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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