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삼성화재가 여성 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여성을 위한 W’ 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물혹·유방선종·자궁근종·자궁 난소염 등 초기 여성질환 수술비뿐만 아니라 유방암·자궁암 진단비 및 수술비를 보장하는 여성전용 상품이다.

또 심혈관·뇌혈관·간 췌장질환·폐질환 등 4대 중증질병 및 갑상선·녹내장·위십이지장 궤양·결핵·신부전으로 수술하거나 입원할 경우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한다.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에어컨·세탁기 클리닝 서비스 등 여성을 위한 부가 서비스도 지원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여성을 위한 다양하고 충실한 보장을 갖춘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여성 친화적인 상품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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