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열린 ‘원전 산업계 상생혁신을 위한 소통 워크숍’에서 정동희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국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김범년 한수원 부사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수원)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조석)이 29일 원전 산업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원전 산업계 상생혁신을 위한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한수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했으며 정동희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학계, 50여개 협력업체에서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범년 한수원 부사장은 개회사에서 “원전 산업계가 합심해 국민 신뢰 회복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원자력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산업부는 원전 산업계의 현안해결 성과에 대해, 한수원은 혁신성과와 동반성장 전략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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