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는 업계 최초로 투명폰 ‘크리스탈(CRYSTAL)’을 SKT와 KT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탈(모델명:LG-SU960, KU9600)’은 세계 최초로 투명 키패드를 적용한 터치 슬라이드폰으로 최근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제9회 모바일 기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제품은 7.62㎝ 풀터치스크린과 강화유리소재 투명 키패드를 결합한 차별화된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정전식 멀티터치를 지원, 두 손가락으로 사진 문서 등 원하는 크기로 확대·축소 가능 ▲투명 키패드에 손가락을 대면 외부/셀프 촬영 모드 상호 전환 ▲동작을 인식하는 제스처(Gesture) 기능을 적용, 키패드 위에 손가락으로 네모, 세모 등 12개 동작을 표시하면 지정한 메뉴로 바로 연결 ▲지상파 DMB ▲3백만 화소 카메라 ▲위젯 ▲포켓 어플리케이션 기능 및 게임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은 “세계가 주목한 혁신적 기능과 스타일리시 디지인을 겸비한 ‘크리스탈(CRYSTAL)’을 통해 감각적인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며 “향후 크리스탈만의 독보적인 강점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LG전자 최초 투명폰 크리스탈. (사진제공:LG전자)

▲ LG전자는 지붕뚫고 하이킥의 신세경과 빅뱅을 내세운 광고를 통해 12월부터 본격 마케팅을 시작한다.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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