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폰 결제 및 군인 접수 (자료제공: 한국TOEIC위원회)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앞으로 토익(TOEIC) 및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접수시 핸드폰 소액결제와 군인 접수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능해지게 된다.

국내 토익 및 토익 스피킹 주관사인 YBM(대표 오재환) 한국TOEIC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토익, 토익 스피킹 접수를 할 수 있는 YBM 브랜드 앱에 핸드폰 소액결제와 군인 접수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YBM 브랜드 앱은 토익, 토익 스피킹 접수와 성적 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앱이다. 한국토익위원회는 이 앱을 통해 지금까지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하던 것을 수험자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휴대폰 결제 기능을 추가했다. 또 앱 메뉴에 군인 접수 기능을 추가, 군 장병들도 쉽게 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도록 했다.

YBM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한국토익위원회는 손 안의 모바일 시대에 맞게 다양한 시험 접수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익과 토익 스피킹은 국내 최대 영어 시험으로,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LG그룹 등 국내 1600여 기업 및 기관의 채용, 승진과 각종 국가 고시 및 대학의 졸업 자격 등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토익과 토익 스피킹을 활용할 경우 4대 영역의 평가가 가능한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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