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가 2014년 강원도 농촌진흥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사업 시·군농업기술센터의 분야별 농업기술보급실적, 지도역량, 기술보급 대상 농가 만족도 등의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횡성군은 지소신축과 농기계임대 및 작업지원, 새 소득작물 보급, 농촌생활자원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2개과 3개지소에서 농촌지도업무가 독립된 형태로 운영 중이며 2015년에 추가로 서부지소를 신설 주민에게 다가가는 농촌지도업무를 펼칠 계획이다.

이완규 소장은 “이번 수상으로 확보하는 상사업비(5000만원)는 새소득작목 발굴과 보급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며 지속가능한 농업과 살기 좋은 농촌 조성을 위해 전직원이 농업인 중심의 지도사업을 수행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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