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대한보청기가 연말연시를 기해 ‘맥소스탭’ 출시 기념 50%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존 고객을 위한 사은행사 일환으로 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맥소스탭은 40년 전통 대한보청기에서 한국인 체형과 난청 환경에 맞춰 특별 개발한 제품으로 사운드 스케이프 기술이 특징이다. 귀에 착용하면 외관상 눈에 띄지 않는 ‘귓속형’으로 제작됐으며 생활 방습에 강한 나노코팅 외에도 데이터기록, 자동전화모드 변환, 마이크 소음 감소 기능 등 다양한 생활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피드백 제거 기능과 자동어음지향 성능 등을 적용해 어떤 장소에서든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한보청기는 맥소스탭2(360만원→180만원), 맥소스탭2P(370만원→185만원), 맥소스탭4 (530만원→265만원), 맥소스탭4P(540만원→270만원)을 각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대한 보청기 관계자는 “국내 대표적인 보청기 회사로서 지속적으로 기술을 국산화하고 자체 기술을 발전시켜왔다”며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보청기가 필요함에도 고가여서 구매를 망설였던 난청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보청기는 세계 최초로 보청기 렌탈 서비스를 시작, 보청기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렌탈 서비스를 신청하면 월 3만~4만원으로 최신형 보청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도중 고장이 나면 본사에서 무상으로 지원하는 A/S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마다 무상 청력검사와 보청기 성능 점검을 해주며, 60~72개월 사이에는 신제품으로 교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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