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한 도심을 예술로 물들이는 가로 99m, 세로 78m 규모의 ‘LED 미디어 캔버스’가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가 지상 4층부터 23층까지 건물 외벽 전면에 LED를 이어 붙여 만든 ‘미디어 캔버스’가 설치됐다.
‘미디어 캔버스’는 영국의 팝아트 줄리언 오피의 ‘걷는 사람들’과 국내 작가 양만기의 ‘우산을 쓴 사람’ 작품 등을 겨울철 오후 6시부터 11시 1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10분씩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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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tomato@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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