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인천대와 ‘크리스마스’ 콜라보 선봬. (사진제공: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지역문화예술의 인지도를 키우는 장으로의 역할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글로벌 비즈니스호텔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인천대학교 조형예술학부 유망주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였다.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의 크리스마스 장식은 ‘윈터 원더랜드 위드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Winter Wonderland with Holiday Inn Incheon Songdo)’를 테마로 마련됐다.

인천대 조형연구소 이계원 소장은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는 ‘IHG Green Engage’ 호텔로서 에너지 절감 및 탄소 발자국 점수 개선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 장식 또한 이러한 호텔의 사회적 활동에 발맞춰 ‘자연물’ 중심의 친환경 콘셉트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호텔 1층엔 2m, 30cm 높이의 대형 스노우 맨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품에 품고 있는 형상으로 풍성한 오브제와 함께 제작됐다.

19층 로비 라운지에는 전남 담양에서 공수한 대나무를 ‘warm white’ 톤으로 채색해 기둥과 천정을 장식하고 눈 내리는 하늘을 형상화했다.

또한 로비 라운지의 아트월에는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오브제 및 3개국(영어,중국,일본)언어를 사용해 크리스마스트리, 루돌프, 선물상자 형태의 wall art(벽면예술)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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