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일산복음병원 치과센터가 오는 12월 14일 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하이든홀에서 열리는 ‘고양 칸타벨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 후원을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만든다.

이번 음악회는 ‘축제, La Festa’라는 주제로 매년 12월에 열리는 송년음악회로 고양칸타벨오케스트라가 주최, 주관하고 있다.

‘고양칸타벨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는 기존의 지루하고 따분하게만 인식됐던 클레식음악을 ‘클레식 연주가 이렇게도 재밌고 흥겨울 수 있구나’라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한 음악회다.

일산복음병원 치과센터는 음악적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는 고양칸타벨오케스트라를 후원함으로써 일산복음병원 환자는 물론, 지역주민들과도 간접적으로나마 문화적 교류를 시도하고자 한다.

최국진 관리이사는 “이렇게 훌륭한 공연을 통해 환자를 대하는 치료진의 마음에 정성을 담아 일산, 파주 지역의 수많은 치과환자들에게 치료에 대한 떨림보다는 폭신한 마음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일산복음병원 치과센터는 온라인상에 ‘일산치과’ ‘일산임플란트’ ‘일산치아교정’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20여 년간 ‘환자들을 위한 진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양심적으로 환자의 치아를 위한 진료를 하기로 유명하다. 

또한 일산복음병원 치과센터는 고양, 파주 지역의 90% 넘는 환자들이 치아치료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음을 파악하고 환자들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무통마취기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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