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3주년… 입장권 할인 이벤트
올해 9월 누적 관람객 1500만 명 돌파
부산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부산 해운대에 있는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대표이사 김영필)’이 오는 7일 개관 13주년을 맞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입장료는 정가 대비 37% 할인된 가격인 3만 원(2인)이다.

이벤트는 7일부터 30일까지며,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usanaquarium)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매표소에서 함께 제시하면 된다.

지난 2001년 11월 7일 국내 최대 해저 테마 아쿠아리움으로 개장한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개장 후 연간 4개 이상의 시즌 프로모션을 통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뿐만 아니라 해양생물 구조·치료·번식 등 다채로운 캠페인에 앞장서며 관람객들에게 단순 전시를 넘어 해양 생태계의 신비와 소중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올해 9월에는 누적 관람객 15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부산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김영필 대표는 “13년간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을 변함없이 아껴주신 모든 고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이 인류와 해양생태계가 교류할 수 있는 소통 통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051-740-1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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