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랭’이라고도 하는 참치는 최대 몸길이 3m, 몸무게 560㎏ 정도까지 성장한다. 몸집이 큰 참치는 부위에 따라 맛이 달라 요리에 다양한 맛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특히 뱃살은 등살에 비해 50배 이상의 지방을 함유하고 있으며, 부위에 따라 각종 영양소의 함유량이 다르고 값에 차이가 있다.
참치 속 영양성분 중 오메가3인 EPA와 DHA 함량이 높아 꾸준히 섭취하는 식습관을 갖는다면 ‘혈행 개선’과 ‘두뇌 발달’에 좋다. 이외에도 핵산, 칼슘, 철분, 마그네슘, 셀레늄이 풍부하며 지방이 많아 식감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난다.
혹시라도 참치살 보관 시 단백질 분해 때문에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면 소금을 많이 뿌린 후 단백질 분해 변화를 저하해 냄새를 방지하면 맛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처럼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참치와 신선한 채소 과일을 이용한 영양이 가득 담긴 참치요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재료]
참치슬라이스 3장, 무순 2g, 딸기 3개, 고추냉이 드레싱
[만드는 법]
① 참치를 슬라이스 하고, 무순을 씻고, 딸기를 얇게 썬다.
② 고추냉이 1/2큰술, 물 3큰술, 식초 3큰술, 설탕 3큰술을 혼합해 준다.
③ 참치에 무순을 말아준 다음 접시에 딸기를 깔고 참치 말이를 담고 ②를 얹혀준다.
[재료]
양상추 5g, 비타민 5g, 겨자잎 5g, 레디쉬 2개, 참치 30g, 참치알 5g, 전분 가루 5g, 달걀흰자 2T
[만드는 법]
① 채소를 큼직하게 손으로 찢은 다음 얼음물에 담가 놓는다.
② 참치는 얇게 썬 다음 전분과 흰자 반죽을 섞은 튀김옷을 입혀 튀겨준다.
③ 예쁜 그릇에 채소를 담고 참치를 곁들인 다음 소스를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