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메랄드CC 8번 한반도홀 전경.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세계적 수준의 명품 코스와 합리적 가격으로 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금강의 명문 에메랄드CC(구 웅포 베어리버CC)가 프로골퍼도 극찬한 세계적 수준의 명품 코스로 평가받고 있다.

에메랄드CC는 설립 단계부터 월드 골프 챔피언십 개최를 목적으로 세계대회 수준의 최고급 코스를 구현했다. 최근 비전선포 이후 경영 정상화에 돌입하며 유수의 프로골퍼들이 극찬했던 명품 코스가 진면목을 과시하고 있는 것.

최근 골프여제시대 감독이자 프로골퍼 정시재 프로는 에메랄드CC에서 라운딩을 가진 후 “베어코스는 토너먼트 시합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전장과 한시도 긴장을 풀 수 없는 흥미롭고 도전적인 골프 코스”라고 평가했다.

에메랄드CC 전정숙 대표는 “에메랄드골프CC는 철새도래지가 넓게 형성된 금강과 함라산을 끼고 있어 이곳이 서해 5대 낙조로 마치 에메랄드 보석과 같은 자태를 뽐낸다”며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문화 관광지라고 말했다.

금강 하구에 총 80만평 부지에 위치한 에메랄드CC는 국내 최장거리 코스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퍼블릭 골프장이다. 서울 한남대교 남단을 기준으로 180km 거리에 위치해 1시간 50분가량 소요돼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연중 기온이 온화하며 강수량이 적고 자연재해가 없어 사계절 라운딩이 가능하다.

이석원 전략사업단장은 “비전 선포식 이후 혁신적 경영 시스템을 도입, 골프 아카데미 및 고객 서비스 관리, 효과적인 광고시스템 등 통합적 골프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며 “합리적 가격에 세계적 명품 골프장을 이용하는 가치혁신을 이뤄 다양한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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