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인기 온라인 게임이자 첫 아시아 통합 e스포츠대회인 ‘피파 온라인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 2014’ 결승전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경방타임스퀘어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EA 코리아(대표 한수정)가 주최하고 스피어헤드(SPEARHEAD)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7개국이 출전해 뜨거운 대결을 펼쳤다.

이들 7개국 대표팀은 지난 28~ 29일 조별 토너먼트를 거쳐 30일 결승까지 올랐다.

메인 경기 외에도 ‘영원한 캡틴’ 박지성 선수와 신지혜 아나운서의 이벤트 매치가 진행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축하무대로 걸그룹 걸스데이의 공연이 펼쳐져 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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