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토박이들만의 이야기 장이 마련된다.

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와 국어단체연합국어문화원은 오는 2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 강당에서 ‘2009, 서울말 으뜸 사용자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나이와 성별 상관 없이 조부모나 부모가 1933년 이전부터 서울에 살았던 시민이면 가능하다.

참가자는 증명서류로 주민등록 초본 등의 자료가 필요하며, 대회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신청할 때 함께 말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6일까지며 예선에서 뽑인 32명이 결선에서 겨루게 된다. 시상은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명 ▲우수상(국립국어원장상) 2명 ▲장려상(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장상) 4명 ▲인기상(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장상) 1명이다.

참가신청) 국어단체연합국어문화원 02-735-0991, www.mss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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