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9년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북한군 포사격 훈련 모습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북한이 9일 새벽 스커드 미사일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또 동해로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이 이날 새벽 4시와 4시 20분께 두 차례에 걸쳐 황해도 지역 일대에서 동북방향의 동해상으로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하지 않은 가운데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올해 들어 13번째로 지난 2일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한 지 7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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