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박준원 www.ourhome.co.kr)은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KBS 신관에서 골다공증학회와 함께 무료 골다공증검진을 실시한다.

행사에 참가할 경우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음식과 골다공증 예방수칙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골다공증은 50대 여성의 경우 50~60%가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부러질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국민영양건강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하루 평균 칼슘섭취량은  553㎎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평균 칼슘섭취 권장량이 성인 남성의 경우 700㎎과 폐경 여성의 경우 1200㎎인데 반해 많이 부족하다.

따라서 가정에서도 칼슘섭취의 다양한 주의사항이 요구됨으로 식단의 개선을 통한 칼슘의 섭취가 필요하다.

과도한 단백질의 섭취는 칼슘을 소변으로 빠져 나가게 하며 섬유소는 칼슘의 흡수를 방해한다. 또한 시금치, 근대, 초콜릿에 포함된 수산은 칼슘과 결합해 흡수율을 떨어뜨린다.

이에 아워홈은 무료 골밀도 검진과 더불어 추어탕과 칼슘밥, 치즈를 듬뿍 넣은 오븐스파게티, 뼈 조직을 새롭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두부를 활용한 마파두부덮밥 등 가정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고 칼슘 식단을 선보이고 올바른 칼슘의 섭취방법도 설명할 예정이다.

아워홈의 성가현 영양사는 “평소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를 통해 적절양의 칼슘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식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정에서 조금만 식단에 변화를 주어도 충분히 고 칼슘식단으로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칼슘의 좋은 급원인 뼈째 먹는 생선이나 칼슘이 강회된 두유나 잡곡 등을 활용하면 유당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효과적이다”며 “순두부 한 컵에는 우유 1컵과 동등한 양의 칼슘이 포함돼 있으며 다시다 100g에는 우유 3과  ½ 컵과 동등한 763㎎의 칼슘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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