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티플 ‘2014 선행천사 나눔대상’ 가수부분 대상 수상 (사진제공: HS 엔터테이먼트)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원준과 보컬리스트 래원이 만나 활동하는 발라드 듀오 엠티플이 제7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2014 선행천사 나눔대상에서 가수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듀오 엠티플은 국내 활동뿐만 아니라 베트남, 일본 등 해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해외 한류 k-pop 문화에서 아이돌이 아닌 발라드라는 새로운 장르로 도전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베트남에선 아이돌의 3~4배 이상의 8만 5천 명이라는 팬덤을 가지고 있으며 7월에는 일본의 중심인 도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캄보디아, 태국 진출도 막바지 마무리 중으로 한류의 중심에 서고 있다.

엠티플은 그동안 여러차례 비싼 티켓 가격의 부담으로 대중 공연을 접하기 힘든 청소년들을 위해 무료 자선콘서트를 개최하며 심장병어린이돕기등의 재능기부 등 선행을 나눔에 항상 앞장 서 왔다.

한편 ‘2013 국가공헌대상 공로상’과 ‘2014 다문화 예술 대상’수상에 이어 또다시 ‘2014 선행천사 나눔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엠티플 맴버들은 “상을 받기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며 “상 받는 것이 부끄럽지만 앞으로 더욱 선행에 앞장서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받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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