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인표 신애라 조문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차인표와 신애라 부부가 안산 합동 임시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23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 올림픽 기념관 실내체육관 1층에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합동 임시분향소가 마련됐다.

이 임시분향소에는 단원고 학생 및 교사 총 22명의 영정과 위패가 안치되어 있다.

이날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안산 올림픽기념관 실내체육관에 설치된 합동 임시분향를 방문해 모습을 드러냈다. 비통한 표정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한 뒤 조용히 분향소를 떠났다.

한편, 합동 임시분향소에는 단원고 유가족과 학생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합동 임시분향소는 28일까지 운영되며 조문객을 위해 셔틀버스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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