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청원·이재오 의원이 대표로 이용구 총장에게 전달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중앙대가 21일 서청원‧이재오 의원이 모교를 방문해 10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을 이용구 총장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뜻을 모은 중앙대 동문 국회의원은 권성동(법학과), 김을동(정치외교학과), 김학용(경제학과), 노웅래(철학과), 노철래(법학과), 서청원(정치외교학과), 이군현(영어교육학과), 이노근(경제학과), 이재오(경제학과), 정진후(문예창작학과) 의원 등 총 10명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동문 국회의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의미에서 함께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앙 동문들이 모교를 위해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에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중앙대는 201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100주년 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건축 공사를 진행 중이다. 21일 오후 6시 30분에 서울캠퍼스 R&D센터 University Club에서 ‘100주년 기념관 건립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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