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단 성좌가 퓨전 마당놀이 ‘허풍 2014’를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제공: 극단 성좌)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순수 리얼리즘만을 46년째 고집해온 극단 성좌에서 퓨전 마당놀이 공연으로 대학로 무대에 올랐다.

극단 성좌는 서울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에서 오는 27일까지 퓨전 마당놀이 ‘허풍 2014’를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이미 2013년 춘천국제연극제 공식초청, 2012년 거창국제연극제 공식초청, 2013년 창원 MBC 초청공연을 통해 관객에게 친숙한 작품이다.

특히 국악과 힙합의 신나는 조화와 신명나는 춤, 비보잉까지 구성돼 배우와 객석이 함께하는 신명나는 공연이다.

‘허풍 2014’는 대학로 공연 이후 올해 7월 2014 통영연극축제 공식초청을 받아 초청공연을 펼친다. 또 지방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전국의 주요 문화 예술 회관과 지방 및 지역의 기업들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11월 캐나다 몬트리올 ‘2014 CINARS 세계 아트 마켓’ 공식참여와 미주 지역 순회 초청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호주와 영국, 프랑스 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 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카메오로 유명 배우와 탤런트, 갤러리 관장, 마술사, 7080 가수, 가스펠 가수, 종교인, 유명 정치인들까지 카메오로 참여해 관객들에게 또 다른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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