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왕 동상. ⓒ천지일보(뉴스천지)

9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종대왕 제막식을 통해 그동안 가려졌던 세종대왕 동상이 공개됐다.   

세종대왕은 어좌에 앉아 왼손에는 훈민정음을 들고 있고, 오른손은 가볍게 들어 “온 백성이 훈민정음을 널리 쓰도록 하라”는 대왕의 정신을 담아내는 듯한 모습이다.

세종대왕의 용안은 표준영정과 이성계 어진, 1만 원권 지폐의 모습을 참고했고 세종대왕이 54세로 생을 마감한 점을 고려해 40대 후반의 용안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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