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꽃샘추위도 가고 여기저기 개화 만발한 4월. 나들이객의 외출 욕구를 자극하는 날씨가 연속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콘서트가 오는 4월 5일 강원도에서 열린다.

오는 4월 5일 오후 2시 강원도 원주 따뚜공연장에서 열리는 ‘슈퍼콘서트’.

이번 콘서트는 서울·부산 등 대도시가 아닌 강원도 원주 땅에서 콧수염과 선글라스로 유명한 가수 박상민과 THE 5와 대결구도의 컨셉을 갖는 ‘박상민 VS THE 5’ 슈퍼콘서트다. THE 5는 히든싱어로 유명해진 폴송, 김영현, 우연우, 나건필, 김정훈로 구성돼 있다.

박상민과 THE 5 외에도 그룹 제니스의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메인 가수인 박상민은 “JTBC 히든싱어에 출연했던 왕중왕 모창 능력자들과 원주 따뚜공연장에서 노래 배틀로 공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절대 실망하지 않고 120분을 즐겁게 해드리겠다”고 콘서트에 임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슈퍼콘서트는 능소호두과자가 주최하고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히든싱어 출신 가수들이 출연한 언빌리버블콘서트를 개최했던 HK매니지먼트가 주관한다. 데코라인, 마트닷비즈, 본좌장학후원, 한국알칼리수, 황기순프랜차이즈에서 후원하며, 행사마케팅은 지엔엠파트너스에서 맡았다.

HK매니지먼트 홈페이지를 방문, 티켓 예매 시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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