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SK텔레콤이 지난 20일 발생한 통신서비스 장애 보상을 악용한 보이스피싱을 주의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발송했다.

SKT는 24일부터 “서비스장애보상 관련 보이스피싱 주의, SKT는 어떠한 정보도 요구하지 않습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고객에게 발송했다.

회사 측은 고객에게 보상금 지급을 위해 전화번호와 계좌·카드정보를 요구할 경우 절대 응대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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