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재료 바른 먹거리를 선도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8일 본사에서 교촌 지사 및 가맹점 대학입학 자녀 43명에게 총 27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식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교촌에프앤비㈜)

[천지일보 = 배성주 기자] 좋은 재료 바른 먹거리를 선도하는 교촌에프앤비㈜(회장 권원강)는 지난달 28일 본사(경기 오산)에서 교촌지사 및 가맹점 대학입학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서울, 경인 지역 장학금 지급대상 자녀들과 가맹점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입학 자녀 43명에게 총 27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지급은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을 중요시하는 교촌의 기업문화 차원에서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가맹점주들의 교촌에 대한 소속감 증대와 사기진작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 가맹점주는 “가맹점주들의 가족들까지 챙겨주는 모습에 큰 고마움을 느끼며 교촌 가족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진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교촌은 앞으로도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각종 지원제도를 확대하는 한편, 그동안 시행한 가맹점 배달직원 보험, ‘청년의 꿈’ 프로그램 같은 복지제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교촌은 현재 중국 상해 즈텅루점이 3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중국의 새로운 치맥(치킨과 맥주) 문화를 형성하는 데 일조해 각종 방송과 언론에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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