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동부화재)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동부문화재단이 ‘글로벌 금융탐방’ 프로그램을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총 10일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3 동부 금융제안 공모전’ 수상팀을 대상으로 미국 뉴욕, 보스턴 등지의 세계 유수의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방문단은 Chase Bank, Goldman Sachs, Chubb Insurance, IBM 등 선진 금융기관 탐방, 미국 명문 대학(Yale, Harvard, MIT)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금융 인재로서의 성장잠재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동부 금융제안 공모전을 통해 한국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부 금융제안 공모전’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4회째 진행되고 있다. 이 공모전은 대학생 대상 금융분야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제안을 받아 장학금 및 글로벌 금융탐방, 동부그룹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등 다양한 수상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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