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광명음악축제’에 참여하는 스타들. ⓒ천지일보(뉴스천지)

‘2009 광명음악축제’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27일 개최될 폐막식 공연에는 국내 최고의 인기가수들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개콘(개그콘서트)의 입담꾼 박영진이 사회를 맡았다.

‘인순이가 부활을 만나면 소녀시대가 즐겁고 노브레인도 즐겁다’라는 흥미로운 부제로 폐막식의 무대가 열리게 된다. 부제를 보아 알 수 있듯이 인순이, 부활, 소녀시대, 노브레인이 무대를 열정적으로 장식 할 예정이다.

개그맨 유상무가 진행을 맡은 25일 첫날 개막식에서는 인기뮤지컬 배우 전수경, 성기윤과 함께 광 명뮤지컬단이 출연하는 뮤지컬 갈라쇼 ‘KTX로 떠나는 세계뮤지컬여행’이 공연이 된다.

이후 ‘The 시광공음 콘서트’란 부제로 인기가수 김종국, 바비킴, 이승환이 멋진 무대를 선보여 음악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남은 이틀 동안에는 인기 인디락밴드인 파티메이커와 펄스데이, 슈가도넛, 장기하와 얼굴들, 개그맨 김병만을 주축으로 하는 개그콘서트 개그 뮤지컬팀의 개그뮤지컬인 “우리는 개그맨이다”가 공연을 한다. 또한 인기가수인 박상민과 전영록, 유익종, 양하영, 김정수, 김연숙이 출연해 ‘더 메모리콘서트’가 진행 된다.

광명음악축제 사무국은 “올해 축제의 모토는 ‘時시간, 光광명의 빛, 空공간, 그리고 音소리’”라며 “축제 기간 동안 광명시 전체가 음악을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커다란 ‘음악랜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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