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이비즈네트웍스가 정식 론칭한 성인전용 콘텐츠 ‘환생온라인’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환생온라인은 성인을 위한 휴식공간이라는 콘셉트와 탄탄한 게임 완성도, 대규모 이벤트 진행 등이 강점이다. 현재 서비스 출시 2달 만에 이용자 4만 명 돌파를 가시권에 뒀다.
특히 남녀혼탕시스템과 요괴 펫의 도입, 배우자 초이스 등 성인만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환생온라인의 대규모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현재 오픈 기념으로 마련된 ‘50레벨 달성 미션’이 진행 중이며, 매일 색다른 내용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업계전문가들은 이 게임의 최고 백미로 서버 간 전투인 ‘크로스서버’ 시스템의 도입을 꼽는다. 크로스서버 시스템은 같은 서버의 적이라도 이곳에서는 동맹으로 활약할 수 있고, 모든 서버의 유저들이 한자리에 모여 많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게임 내 놀이터다.
이비즈네트웍스 관계자는 “환생온라인은 20~40대의 보금자리”라며 “단기간 큰 사랑을 보여준 사용자들을 위해 더욱 풍성한 이벤트와 추가 콘텐츠 개발로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생온라인은 동시 접속자 폭주에 따라 오는 16일 또 하나의 신규서버를 오픈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http://reborn.nolzzang.com)를 통해 서비스 소식 및 자세한 이벤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