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톱모델 미란다 커가 호주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파커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올랜도 블룸 근황이 공개됐다.
미란다 커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Flynn having such a great time watching Daddy on stage(플린은 무대에 선 아빠를 보면서 매우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플린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플린은 무대에 오른 아버지 올랜도 블룸과 동료 배우들을 바라보고 있다.
2일(현지시각) 호주 주간지 우먼스 데이는 미란다 커가 제임스 파커와 교제한 지 약 2개월 됐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미란다 커와 제임스 파커는 오랜 친분을 유지해왔으며 지난해에는 미란다 커의 가족과 제임스 패커의 가족이 함께 타히티의 휴양지에서 휴가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제임스 파커는 카지노계의 거물로 전 재산이 77억 호주달러(한화 7조 4000억원)에 달하는 호주의 3대 재벌로 유명하다.
이에 네티즌은 “미란다 커 열애설, 올랜도 블룸 근황 공개?” “미라다 커 제임스 파커 열애?” “열애설은 왜 미란다 커?” “미란다 커 열애설, 웃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란다 커는 올랜도 블룸과 결혼 3년 만에 이혼했으며 아들 플린이 있다. 제임스 파커는 지난 9월 모델 출신 아내 에리카 박스터와 6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이혼했다. 제임스 파커와 에리카 박스터는 슬하 3명의 아이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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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 기자
kkang@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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