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선 성별 논란에 박원순 시장 “딸을 둔 아버지의 마음으로…” (사진출처: 박원순 시장 트위터, 연합뉴스-박은선 성별 논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여자축구 선수 박은선 성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 시장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장 이전에 딸을 둔 아버지의 마음으로 박은선 선수의 인권과 관련된 억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5일 서울시청을 제외한 WK리그 소속 6개 구단 지도자들은 박 선수의 성정체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내년에 박 선수가 WK리그 경기를 뛰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결의를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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