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서포터즈로 나선 CJ헬로비전 호남방송 직원들이 경기에 앞서 진행된 그리드 이벤트에 참석해 CJ레이싱 소속 선수 및 모델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CJ헬로비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이달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의 새식구가 된 호남방송 직원들이 27일 열린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전’ 관람객을 위한 ‘1일 서포터즈’ 활동을 펼쳤다.

일류, 건강, 즐거움을 추구하는 CJ인(人) 라이프스타일(Lifestyle)에 맞게 CJ그룹의 문화를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서다.

우선 호남방송 직원들은 쌀쌀한 날씨에 레이싱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직접 준비한 핫팩을 나눠줬다. 또 관람석 안내와 경기장 주변 환경 정리정돈을 실시했으며 경기 시작 전에는 그리드 이벤트에 직접 참여해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또한 헬로마블이라는 주사위 던지기 게임을 통해 관람객에게 국제전화(00747) 이용권, 티빙 이용권, 담요, 군고구마, 쥐포, 사탕 등을 제공하는 등 게임과 이벤트도 진행했다.

CJ헬로비전 호남방송 강민희 담당은 “CJ의 한가족이 된 이후 처음으로 동료들과 함께 레이싱 경기장을 찾아 자원봉사를 했다”며 “관람객들이 더 재미있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마음이 따뜻해지고 보람찬 하루였다”고 말했다.

앞으로 호남방송은 CJ헬로비전의 한가족으로서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공부방 어린이 지원, 연탄 및 김장 봉사활동 등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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