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서영은 기자] 제18회 부산 국제 영화제가 어제 개막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이번 개막식은 국내외 톱스타가 자리를 빛내 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연휴와 맞물려 개막된 개막식에는 오전부터 많은 관객들이 몰려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화제 백미인 레드카펫 행사가 시작되고 국내외 스타들의 화려한 모습이 선보이자 관객들의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조여정, 한수아, 홍수아, 강한나, 하지원, 유아인, 구혜선, 김윤혜, 고아라, 한효주, 소이현, 김성은, 김선아, 탑(빅뱅 최승현), 전혜빈, 김민정, 엄태웅, 안성기, 김기덕 감독, 임권택 감독, 박중훈 감독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전 세계 70개국 299편의 작품이 선보이는 이번 영화 축제는 12일까지 열흘 동안 펼쳐집니다.

한편, 개막식 전 열린 영화제 개막작 기자회견에는 이용관 집행위원장과 ‘바라: 축복’의 두 주연배우 사하나 고스와미, 다베시 란잔, 프로듀서인 데이비드 루샤, 나넷 남스 등이 참석해 영화제 참여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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